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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대회조직위원회-시구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5-06-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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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
세계양궁대회조직위-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자원봉사 협약으로 시민참여 기반 다진다
- 대회 자원봉사자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 자원봉사 업무 전 과정 협업을 통한 대회 성공 개최 기반 마련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6월 23일, 자원봉사자 운영 전반에 관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이연 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류미수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동구(김순권), 서구(임영희), 남구(김정희), 북구(홍점순), 광산구(강은숙)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 자원봉사자 모집 및 선발 ▲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대회 현장 자원봉사 활동 지원 ▲ 활동 편의 제공 및 근무환경 개선 ▲ 대회 이후 자원봉사자 사후관리 등 자원봉사 운영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국제대회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능동적이고 자긍심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다양한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 자치구 센터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 전체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대회 준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7월 초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고, 8월에는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실시한 뒤, 9월에는 현장 직무교육을 거쳐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 중이며, 신청방법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QR코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