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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청 탕탕전 행사지원 봉사활동-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5-10-27 09:07
- 조회87
10·26 탕탕전 봉사활동
– 역사와 예술, 청년이 만나다 –
빛고을청년봉사단 22기 단원들은 지난 10월 26일(일),
금남로 27번가갤러리 BHC에서 열린
<친일청산 독재타도하기 딱 좋은 날 — 10·26 탕탕전>에 참여하여
행사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탕탕전’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광주전남지부,
(사)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4·19문화원 등
역사 관련 단체와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주관한 전시로,
10월 26일이라는 역사적 날을 예술적 표현으로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봉사단원들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사전특강 「대구청년이 말하는 독재와 부역」**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린 기념행사 및 만찬 지원 활동을 맡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습니다.
행사에는 김국주 반도네온 아티스트의 공연 ‘독립에서 민주로’,
김호준 배우의 모노드라마 ‘반인반신 박정희’,
그리고 ‘코믹친일파월드컵’ 등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예술을 매개로 역사와 사회를 성찰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으며,
청년으로서 민주주의와 시민정신을 이어가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빛고을청년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봉사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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